살루키의 기원과 성격 및 외형적특징

살루키의 기원과 유래

살루키는 이탈리아의 고대 견종으로, 살루노(Salerno) 지방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사냥 개로 사용되었으며, 사냥 강아지나 노령견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 수호견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중세 시대 이탈리아에서 유명했으며, 귀족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살루키는 20세기 초반에는 거의 사라질 뻔한 상태였습니다. 1980년대에 이르러서야 살루키는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살루키는 주로 가족 견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탈리아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살루키의 성격

살루키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용감하면서도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과 아이들에게 매우 애정어린 면모를 보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예민하고 비겁한 경향도 있으며, 낯선 사람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입니다. 또한, 사냥 본능이 강하고,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모한 행동도 할 수 있습니다.

살루키는 인내심이 매우 강하고, 규칙적인 일상 생활을 좋아합니다. 또한, 지적 호기심도 높아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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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의 특징

살루키는 대형견에 속하는 견종으로, 큰 몸무게와 근육질의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눈과 큰 코가 특징적이며, 귀가 짧고 높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털은 짧고 매끄럽고, 살루키는 검정색, 회색, 붉은색, 황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이들은 미세한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털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살루키는 대개 성격이 차분하고 온순한 편이지만, 사냥 본능이 강해질 때는 용감하면서도 무모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키우는 경우 충분한 운동과 교육,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으며, 가족들과 깊은 애정을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살루키의 외형적특징

살루키는 대형견으로, 몸무게가 40kg~50kg 정도이며, 어깨 높이는 수컷은 65cm~75cm, 암컷은 60cm~70cm 정도입니다. 몸은 근육질이고, 머리는 날카로운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얼굴은 광대뼈가 넓어 느낌이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털은 짧고 매끄럽고, 흑갈색, 회갈색, 붉은갈색, 황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코와 발끝, 귀 끝 등은 검은색이며, 얼굴과 발목은 흰색의 반점이 있습니다. 또한, 살루키는 귓바퀴를 세워 다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매우 아름다운 견종으로, 견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