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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통화와 환율 & 기축통화란

by Epic Writer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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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란, 재정적 사회에서 교환 척도의 수단이 될 수 있는 광범위한 재화를 말한다. 교환되고, 교환될수 있는 범위의 대표적인 주체를 말하는데,
돈은 일반화된 통화 단위의 수단이고, 기타 금을 포함한 귀금속류, 현물증권 등이 부가되는 금전 지출의 공통적인 범주에 해당된다. 통화는 결국 경제주체인 돈을 광범위한 범주에서 풀이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자본주의 경제 사회에서 통화란 지급수단의 대표적인 사례라 말할 수 있다. 산업 경제사회에서 통화량의 과다증대로 인한 경제의 실정으로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디플레이션)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상당한 경제적인 손실을 야기하여 종국에는 국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 통화의 역할은 교환, 척도, 비율의 균등을 통한 사회 안정에 그 목적이 있다.

통화 [ 通貨 , currency ] 
거래에서 지급수단·유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가지는 은행권과 정부발행의
지폐·주화.
일반적으로 명목주의에서 말하는 넓은 뜻의 화폐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금속주의에서와 같이 본위화폐만을 화폐로 부르는 경우에는 본위화폐에 은행권 ·보조화폐 ·정부지폐 ·예금통화를 포함시킨다. 오늘날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통화에는 은행권과 보조화폐로 이루어지는 현금통화와 당좌예금 및 이에 준하는 요구불예금으로 구성되는 예금통화가 포함된다. 본위화폐의 국내유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재 화폐와 통화를 구별하는 일이란 무의미하며, 국내에 있어서의 기능이라는 점에서 양자는 동일하다. 이러한 통화의 유통량, 즉 통화량에 대해서는 19세기 이래 적정통화의 공급이 보장되기 위해 어떤 제도가 필요한가에 관하여 많은 논란이 있었다. 통화가 경제거래의 필요성에서 보아 과다하게 발행되면 상품수요가 증대하여 물가를 자극하게 되며, 과소발행은 반대로 물가를 하락시키게 된다는 화폐 수량적 주장이 있는가 하면, 일국의 완전고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자율이 적정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는 적정통화량을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 많은 논쟁을 거쳐왔다. 현재로서 통화의 발행은 금융정책에 흡수되어 경제정책 또는 국제경제라는 입장에서 파악된다. 
통화량과 환율과의 관계 : 
통화량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물가를 상승시키게 되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예: 달러당 1150원 -> 1200원) 

물가에 대한 영향을 보면
통화량 증가 -> 환율상승 통화량 감소 -> 환율하락 의 관계가 성립됩니다.
그럼 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통화량이 늘어나면 금리가 하락하고 이는 금리가 하락한 통화의 수요가 줄어듭니다. 자국통화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니까 환율상승으로 이어지겠죠.
물가, 금리 양면에서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기축통화 : 국제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
현재의 기축통화는 미국의 달러화라고 볼 수 있다. 달러화가 공식적으로 세계 경제의 기축통화가 된 것은 1944년 브레튼우즈 협약부터이다. 그러나 이번에 세계 경제가 악화되고, 특히 미국 경제가 서브 프라임 사태로 인해 고전하면서, 달러 가치가 폭락하고, 기축 통화로서의 역할이 흔들리면서 EU는 유로화를 새로운 기축통화로 만들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하였다. 이런 ‘신 브레튼우즈 협약’을 생각하고 있는 나라는 EU뿐만이 아니다. 러시아와 중국 또한 그들만의 화폐를 만들 계획을 토론하기 위해서 한자리에서 만났다. 그러나 미국의 달러화를 완전히 대체할 화폐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1. 환율은 서로 다른 두 나라 돈의 교환 비율 
외국과의 거래나 해외여행 등을 위하여 서로 다른 두 나라 돈을 교환할 때에는 항상 교환비율이 있게 마련인데 이 교환비율을 환율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원화와 미국 달러화와의 환율이 1200원/달러이라면 이는 달러화와 원화의 교환비율이 1:1200 이라 는 것으로 1달러와 1200원이 서로 교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환율은 한 나라 돈의 대외가치를 표시 
환율이 1200원/달러에서 1220원/달러로 상승하였다면 미국 돈의 가치는 그만큼 상승 한 것이며 우리나라 돈의 가치는 그만큼 떨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에서 1달러짜리 볼펜을 사려 할 경우 환율이 1200원/달러일 때는 1200원만 지급하면 되지만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떨어져 1220원/달러가 되면 20원이 더 늘어난 1220 
원을 지급하여야 한다. 
3. 환율의 표시방법 
외국 돈 1단위가 자기나라 돈 몇 단위와 교환되는가를 나타내는 자국통화표시법과 자기나라 돈 1단위가 외국 돈 몇 단위와 교환되는가를 나타내는 외국통화표시법이 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1달러=800원은 자국통화표시법이며 1원=1/800원 달러는 외국통화표시법이다. 

1. 환율이란
일정 시점에서 어떤 한 나라의 통화와 다른 나라 통화와의 교환비율.
2. 환율을 표시 하는 방법
직/간접 표시 방법이 있다.
1) 직접 표시 방법 (Direct Quotations) = 자국 통화 표시법
외화1단위 또는 100단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 엔화, 인도네시아 루피아 등에 대해 100단위를 적용하고 있음.) 자국 통화의 교환율(Equivalent)를 표시하는 방법
2) 간접표시 방법 (Indirect Q) = 외국통화 표시법
자국화 1단위 또는 100단위에 대한 외화의 교환대가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영국을 예로 들면, GBP 1 달러는 USD 1.600등 이렇게 표현합니다.
3. 환율의 종류
1)  기준환율이란,  어떤 나라와 각국의 환율 산정 시 기준이 되는 특정국가와의 환율을 말 하며, 한국의 경우는 미국 달러와 비교합니다.
2)  재정환율 : 기준환율을 통해 간접적으로 산정한 환율 (한국 :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등등 산정 표시)
3) 은행간 시장 환율이란, 은행간 외환 시장에서 형성되는 환율을 말하며,
4) 대고객 환율은, 은행이 고객간의 거래에 적용하는 환율이며, 이 환율이 저희들이 은행에서 직접 사고 팔때 적용되는 환율이 됩니다.
5) 크로스 환율 이란, 원래 뜻은 자국통화가 개입되지 않은 외국통화간의 환율을 의미하는데, 국제 외환 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개입되지 않는 3국간의 환율을 의미 합니다.
또, 가끔 은행 홈페이지나, 은행에 가 보면, 매입 환율/매도 환율이 나와 있는데,
6) 매입환율이란, 은행이나 외환딜러가 외환을 고객으로부터 매입하는 가격, 즉, 고객이 은행에게 외환을 매도할 때 적용 받는 환율
7) 매도환율이란, 은행이나 외환딜러가 외환을 고객에게 매도하는 가격, 고객의 입장에서 외환을 매입할 때 적용 받는 환율 을 말합니다.

 
환율이 변동하는 요인 :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아래의 경우를 가장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1)  경제적 요인으로 이자율, 통화량, 물가 상승, 국제 수지, 경제 성장률 등에 이해서 환율이 움직이며,
  2)  국내/ 국제의 정치적인 정세의 안정과 불안 등의 정치적 요인,
  3)  환율이 과도하게 상승 하락에 따른 시장의 자체적 기술적 요인,
  4)  중앙 은행 정책,
  5)  시장 참가자들의 예측과 기대에 따라서 환율이 변동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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