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사회적 책임과 기부활동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기업이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로부터 이윤을 창출하기 때문에 사회와의 
관계를 배제할 수 없다는 것에서 시작되어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업생존을 위한 기업전략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 역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생존을 모색하기 위해 행동 및 윤리강령 제정,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이 이러한 사회적 책임의 수행은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기부, 지역사회 공헌 ,의료 
지원 등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1.교육기부

대표적 활동으로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주소아), 주니어소프트웨어창작대회(주소창), 
삼성 스마트스쿨, 꿈멘토링, 대학생봉사단 
등이 있다. 주소아는 전국 초중고교생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교육 
외에도 독자적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이를 통해 전국 정보 교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소창은 공통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학생들이 직접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대회로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스마트스쿨은 IT 기술을 활용, 
지역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수업할 
수 있도록 돕는 미래형 교육법을 지향하며, 
교육 대상 학교에 스마트 스쿨 기기와
솔루션을 함께 기부한다. 
꿈 멘토링은 삼성전자 임직원이 멘토가 돼 
진로 선택의 기로에 선 중고생을 만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약 1400명의 임직원 멘토가 
1만여 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과 임직원이 1년간 
스스로 창의적 봉사활동을 기획,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과정에서 대학생봉사단은 
자신의 아이디어로 세상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2.지역사회공헌

삼성은 농촌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일손을 
돕거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19년째 계속돼온 ‘겨울애(愛) 아삭아삭 
김장축제’에선 삼성전자 임직원이 자매 
마을 주민과 함께 배추 모종 심기를 비롯한 
김장의 전 과정에 동참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 복지 부문도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시설 보호 만료 청소년을 위한 
자립 프로그램 운영, 열악한 지역 아동센터의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3.의료지원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 계층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 의료 활동을 한다. 청각장애 
환아들에게 인공와우수술과 재활 치료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관리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국가적 
혈액 보조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 외에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 등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사업도 운영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기도 하며, 
연탄 배달 봉사에 지속하고 있다.